그룹 뉴진스(NJZ) 멤버 민지, 해린이 홍콩 컴플렉스콘에서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들은 23일 오후 10시 30분경(한국시각)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열린 컴플렉스콘에 출연해 개성 강한 솔로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21일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들을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이 인용한 뒤 첫 공식 석상이기도 하다.
먼저 민지가 솔로 무대를 마친 뒤 “재미있나요?”라고 현지 팬들과 인사했다. 이어 그는 한국어로 “솔로 무대도 그렇고, 신곡도 그렇고 너무 즐겁다. 여러분들과 지금 이 순간이 행복하다”며 “오랜만이라 그런가 대화를 더 오래 나누고 싶지만, 뒤에 무대가 많으니까 여기서 인사를 드리겠다”고 했다.
해린은 “오랜만에 무대에 서서 에너지가 평소보다 잘 느껴진다. 좋은 노래, 좋은 사람과 시간을 함께 보내는 건 즐거운 일”이라고 벅찬 표정으로 말했다.
이날 뉴진스 멤버들은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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