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신슬기가 윤박의 전 아내인 최윤영을 알아보고 머리카락에 껌을 붙였다.
2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이하 '독수리 5형제') 16회에서는 독고세리(신슬기 분)가 나영은(최윤영)의 머리카락에 껌을 붙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독고세리는 미용실에서 우연히 나영은과 마주쳤고, 과거 나영은과 오범수(윤박)가 다투던 것을 떠올렸다.
독고세리는 장미애(배해선)에게 "껌 뱉어, 엄마. 껌 씹는 소리 거슬려"라며 휴지를 들이밀었다. 장미애는 "단물이 아직 안 빠졌어. 살살 씹을게"라며 거절했고, 독고세리는 "뱉어, 얼른"이라며 다그쳤다. 장미애는 "유난스럽게 왜 이래, 얘가"라며 툴툴거렸다.
독고세리는 장미애가 뱉은 껌을 들고 샴푸실로 향했다. 독고세리는 직원이 자리를 비운 틈을 노렸고, 눈을 가리고 있는 나영은의 머리카락에 껌을 붙이고 도망쳤다.
특히 나영은은 머리카락에 껌이 붙은 것을 뒤늦게 확인하고 화를 냈고, 독고세리는 "그런 거 모기약 뿌리면 잘 떼어진다던데"라며 귀띔했다.
나영은은 "뭐라고요?"라며 쏘아붙였고, 독고세리는 "아니면 말고요"라며 미소 지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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