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팀, 아내 김보라와의 러브스토리 화제…두 사람의 나이 차이, 직업, 결혼 이야기까지
가수 팀(본명 황영민)과 그의 아내 김보라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8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한 두 사람의 애틋한 러브스토리는 물론, 최근 공개된 달달한 신혼 생활과 가족 이야기가 화제가 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팀과 김보라, 8년 연애 끝 결혼…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팀은 1981년 12월 23일생으로 올해 43세이며, 아내 김보라는 1983년 9월 9일생으로 올해 41세다. 두 사람은 2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로, 오랜 연애 끝에 2021년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교회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 연애 기간 동안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며 사랑을 키워왔다.
특히 팀은 연애 초반 대중의 관심이 시들해지면서 겪었던 우울감과 대인기피증을 김보라의 응원과 사랑으로 극복했다고 밝히며 아내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아내 김보라의 직업은?
김보라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업계에서 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양한 브랜드의 홍보와 마케팅을 담당하는 일을 하며, SNS를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팀과 함께 방송에도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22년 첫 아들 출산…아빠가 된 팀
결혼 1년 만인 2022년 3월 29일, 두 사람은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아이의 태명은 ‘맑음이’로, 출산 당시 김보라는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결국 건강하게 출산했다”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아기의 이름은 황찬용으로 밝혀졌으며, 현재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팀과 김보라는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종종 SNS를 통해 공유하며 팬들에게 따뜻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방송 최초로 공개된 신혼 생활, 팀의 다정한 면모
두 사람의 신혼 생활은 2021년 TV조선 예능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를 통해 공개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방송에서 팀은 아침 일찍 일어나 분리수거를 하고, 직접 커피를 내려 아내에게 건네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보라는 남편을 향해 자연스럽게 백허그를 하며 애정을 표현했고, 이들의 달달한 신혼 생활은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또한 팀은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 직접 꾸민 모던한 스타일의 신혼집을 공개하기도 했다. 팬데믹으로 인해 언택트(비대면) 결혼식을 치렀던 두 사람은 "힘든 시기였지만 서로에게 더욱 집중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고 회상하며 결혼 생활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팀의 힘든 시기, 그리고 아내의 헌신적인 사랑
팀은 한때 극심한 우울감과 대인기피증을 겪었음을 고백했다. 그는 "무대에 서도 예전 같은 반응이 없었고, 점점 자신감을 잃어갔다"며 힘들었던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그때가 보라와 사귄 지 2년쯤 됐을 때였는데, 감정 조절이 되지 않아 분노를 표출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김보라는 팀의 곁을 지키며 그를 이해하고 다독였다. 팀은 아내 덕분에 자존감을 회복하고 다시 음악에 대한 열정을 되찾을 수 있었다며, 그녀가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큰 축복이라고 표현했다.
팀의 음악 활동과 현재 근황
팀은 2003년 1집 앨범 사랑합니다로 데뷔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고마웠다고그때 나는 왜 몰랐을까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감미로운 발라드 가수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방송 출연과 더불어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가정과 일을 균형 있게 유지하며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도 공유하고 있다.
SNS에서 화제가 된 이유는?
최근 김보라가 자신의 SNS에 "오늘 연예인이 기름 넣어 줌"이라는 글과 함께 팀이 직접 주유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리며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영상 속에서 김보라는 남편의 모습을 귀엽게 촬영하며, 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팬들은 "팀, 정말 다정한 남편이네요", "아내가 찍은 영상에서도 사랑이 느껴진다", "두 분 너무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앞으로의 행보
팀과 김보라는 결혼 4년 차에 접어들었으며, 여전히 신혼 같은 달달한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앞으로도 방송과 SNS를 통해 소소한 행복을 공유하며 대중과 소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팀의 음악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새로운 음악을 준비하고 있다"며 "가족이 생긴 만큼 더욱 깊이 있는 감성을 담은 곡을 들려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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