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부터 2호선 외선순환 열차가 전 구간 다시 운행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7시50분 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 4번 승강장에서 출고를 대기 중이던 제5391열차가 인근 차막이와 충돌해 탈선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공사는 운행 중단 구간에 대체 버스 11대를 투입했다. 지하철 이용객이 버스로 몰리면서 정류장마다 극심한 혼선이 빚어지는 등 시민 불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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