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150km+7이닝 동안 피안타 단 1개' LG 손주영, 압도적인 무실점 쾌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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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현장] '150km+7이닝 동안 피안타 단 1개' LG 손주영, 압도적인 무실점 쾌투

STN스포츠 2025-03-23 17:16: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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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 대 LG 트윈스의 경기, 4회초 LG 선발 손주영이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친 후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뉴시스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 대 LG 트윈스의 경기, 4회초 LG 선발 손주영이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친 후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뉴스=잠실] 이형주 기자 = 손주영(26)이 피안타 단 1개로 상대 타선을 압도했다. 

LG 트윈스는 23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10-2로 승리했다. 

1998년생의 좌완 손주영은 지난 2024시즌 28경기에 나서 144⅔이닝을 소화하며 9승 10패 1홀드 평균 자책점 3.79로 LG 선발진의 한 축으로 자리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빼어난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손주영은 올 시즌 시범 경기에서도 2경기 8이닝 1실점 평균 자책점 1.13으로 시즌에 대한 전망을 밝게 했다. 염경엽 감독도 23일 경기에 들어가기 전 2선발의 중책을 맡기며 "올 시즌 13승에 160이닝에서 170이닝을 해줬으면 한다"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손주영이 올 시즌 첫 경기에서 쾌투를 펼쳤다. 손주영은 롯데 타선을 맞아 피안타를 단 1개만 허용했다. 사사구도 2개에 불과했다. 7이닝 동안 96개의 공을 던지며 5탈삼진 무실점이었다. 그야말로 눈부신 투구였다. 

내용적으로도 훌륭했다. 직구, 슬라이더, 커브, 커터, 체인지업을 자유자재로 구사했다. 작구 최고 시속이 150km에 이른 점도 고무적이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명품 투구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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