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23일 오후 3시 10분께 전남 고흥군 거금도 한 바닷가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진화 장비 7대, 소방력 17명을 투입했으며 지자체 산불진화대 등이 동원돼 50분 만인 오후 4시 1분께 불은 완전히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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