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따내며,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하게 됐다.
지난 20일 일본의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C조 7차전 홈 경기에서 바레인을 2대0으로 눌렀다.
전반전에는 바레인의 밀집수비에 막혀 득점하지 못했지만, 후반전 일본은 패스로 실마리를 풀었다. 후반 20분 3선에서 패스를 하며 볼 점유를 한 일본은 단 2번의 전진패스로 수비진을 뚫고 카마다 다이치가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42분 쿠보 다케후사가 왼쪽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돌파한 후, 그대로 슈팅한 게 골문 안쪽으로 빨려 들어갔다.
일본은 이번 경기 승리로 6승 1무(승점 19점)를 기록했고, 남은 3경기 전패를 해도 조 2위로 떨어지지 않는다.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3개 조 1, 2위를 차지한 6개 팀이 본선에 직행한다. 이후 각 조 3, 4위 6개 팀이 2개 조로 나뉘어 4차 예선을 거쳐 각 조 1위 팀이 추가로 본선행 티켓을 차지한다.
4차 예선에서 조 2위를 차지한 두 팀은 플레이오프(PO)를 거치고 승자가 대륙별 PO에 나서 마지막으로 북중미행에 도전하게 된다.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국은 역대 최초로 48개국으로 늘어난다. 현재 공동 개최국인 미국, 캐나다, 멕시코 외 지역 예선을 거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나라는 전 세계에서 일본뿐이다.
한편,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자 오타니 쇼헤이는 자신의 SNS에 일본축구국가대표팀 월드컵 본선 진출 사진과 함께 박수 이모티콘을 올리며 축하해줬다.
야구에서 일본은 이미 세계 정상에 올랐다. 일본의 축구협회는 월드컵 우승을 목표 장기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며,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게 보인다. 특히 일본인 축구선수들이 세계 5대 리그에서 플레이하는 것이 뚜렷하게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아시아 최강 타이틀 사실상 일본에 헌납하게 된 '한국'은 정몽규 한국축구협회장을 필두로 다시 일본에게 타이틀을 되 찾을 수 있을지? 다음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을 만난다.
다음 6월에는 중동 원정(이라크)을 다녀온 후 대한민국에서 쿠웨이트와 경기를 펼치기 때문에 이번 요르단전은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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