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아 부시장, 해빙기 안전망 관내 취약시설 집중 점검 나서
여주시는 해빙기를 맞아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10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취약시설물 137개 곳을 찾아가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기온 변화로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약화, 시설물 균열, 낙석 등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급경사지 95개소를 비롯해 문화유산, 공사 현장, 수변 데크 등 시민 자주 찾는 시설물 위주로 진행된다.
조정아 부시장은 세종지구 도시개발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위험 요인 등을 논의하며 무사고 현장을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21일을 기점으로 해빙기 취약시설 점검을 마무리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응급조치 및 보수 보강을 신속하게 추진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선제적 안전관리 대응에 나섰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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