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전우용 기자]
옥천 산불로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영동IC~금강IC가 교통통제됐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3월 23일 14시 40분 충청북도 옥천군 청성면 조천리 766-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확산을 막고 신속한 진화를 위해 16시 40분 기준으로「산불 1단계」를 발령했다.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8대, 진화장비 15대, 진화대원 188명을 긴급 투입하여, 산불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있다.
현장에는 서남서풍, 평균풍속 3.5m/s 불고 있으며, 산불영향구역은 11.4ha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산불로 고속도로 인근 산불(충북 옥천군 청성면)로 금강IC~영동IC 서울방향을 차단중이니 국도우회 바란다고 전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충청북도는 “산불에 대비하여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하며 산불의 확산을 조기에 차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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