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올해 관광 원년의 해를 선포하고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을 앞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남한강 출렁다리는 여주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관광명소로, 개통 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충우 시장은 출렁다리 현장을 둘러보면서 "여주시 관광 활성화의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라며 "안전성 확보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미흡한 부분을 철저히 보완해라"고 강조했다.
특히 출렁다리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동선 정비, 안내표지판 추가 설치, 포토스팟 조성, 주변 환경 정비 등 세부적인 보완 사항을 점검하도록 지시했다.
한편 시는 출렁다리의 미디어파사드 및 각종 안전사항에 대한 시스템 점검과 임시개통을 통해 확인된 미비점 등을 보완하여 5월 1일 개통 이후 여주시 관광산업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사활을 걸고 있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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