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노원점, 역대 최대 규모 재단장···“서울 동북 상권 1위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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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노원점, 역대 최대 규모 재단장···“서울 동북 상권 1위 수성”

이뉴스투데이 2025-03-23 15:22: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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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노원점 전경.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노원점 전경. [사진=롯데백화점]

[이뉴스투데이 황수민 기자] 롯데백화점 노원점이 24년 만에 첫 전관 재단장에 들어간다. 

롯데백화점은 24일부터 서울 동북 상권 1위 백화점인 노원점의 재단장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노원점은 롯데가 2002년 미도파백화점 상계점을 인수해 재개장한 점포다.

노원구와 도봉구, 의정부, 양주, 남양주 등 경기 북부 지역까지 아우르는 광역형 메가 점포로 성장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012년 노원점 1000평 규모를 확장·증축했고 2021년에는 프리미엄 리빙관 신설하는 등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해왔다. 

롯데백화점은 노원 상권의 성장세에 맞춰 개점 이래 최초로 전관 재단장에 들어간다. 재단장 면적만 약 3만3000㎡(1만평)로 전체 영업 면적의 80% 해당한다.

노원점은 외관 고급화는 물론 층별 내부 인테리어 개선, 층별 콘셉트 재정립, 지역 최대 특화관 조성 등을 진행한다.

지하 1층에는 서울 동북 상권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식품관을 선보이고 1층에는 992㎡(300평) 규모의 뷰티 전문관을 조성한다. 2층은 MZ 세대를 타깃으로 한 K패션 전문관이, 8층은 글로벌 3대 스포츠 브랜드가 갖춰진 스포츠 메가숍이 각각 들어선다. 

내년 상반기 고급화한 노원점의 외관을 공개하고 하반기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한다.

황윤석 롯데백화점 노원점장은 “재단장을 통해 노원의 랜드마크를 넘어 서울 동북부와 경기 북부권을 아우르는 광역형 백화점으로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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