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체대가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 남자 대학부에서 우승했다.
한국체대는 23일 강원도 동해 썬라이즈 국제하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남자 대학부 순천향대와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남대부는 한국체대와 순천향대, 조선대, 인제대 4개 학교가 출전해 풀리그로 순위를 정했다.
2승 1무를 거둔 한국체대는 1승 2무의 순천향대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노원호(한국체대)가 대회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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