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도심항공교통(UAM)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교 공모에 나선다.
23일 시에 따르면 시는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등에 적용할 UAM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오는 26일 김포과학기술고교와 협약형 특성화고교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교에 선정되면 5년간 최대 45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자율형사립고처럼 교육과정을 편성하거나 운영하는 자율권을 부여받을 수 있어 최대 학점 제한이 폐지된다. 이밖에도 1대 1로 맞춤형 컨설팅이나 인센티브에도 이점이 있다.
시는 UAM 선도도시로 활동하는 만큼 UAM 교육프로그램이 지역교육에 걸맞는 특화프로그램이라는 입장이다.
시는 지자체 최초로 UAM 조례를 제정하고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업무협약을 체결, UAM 실현에 앞장서왔다.
지난해 6월 UAM 생태계 구성 주역들과 함께 하는 UAM 산업 공론화의 장도 마련해 지자체와 전문가, 유관 기관, 기업 등이 참여해 산업육성전략을 모색했다.
김세종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은 “김포는 서울과 인접하고 서해권을 끼고 있는 곳으로 다각도의 주요 위치에 있다. 특히 도심항공교통의 테스트베드에 있어서는 강변을 끼고 있는 김포가 최적의 입지”라고 강조했다.
김병수 시장은 “교육특구와 자공고 유치에 이어 협약형 특성화고까지 유치된다면 김포는 미래인재육성 명품교육도시로 브랜딩할 수 있다”며 “과학기술인재를 양성하고 명문도시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교육발전특구와 지역특화 자율형공립고 선정, 서울시와 서울런 업무협약 체결, 연세대와의 교육협력 등 김포교육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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