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걸그룹 NiziU(니쥬)가 신곡 ‘LOVE LINE (운명선)’으로 팬심 공략에 나선다.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NiziU의 한국 두 번째 싱글 앨범 ‘LOVE LINE’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도시적 분위기의 배경에서 시크한 포즈를 취한 멤버들은 아련한 눈빛으로 감성적인 무드를 더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네온사인과 자판기가 어우러진 세트에서 촬영된 이번 화보는 단순한 도도함을 넘어서 서사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멤버 리쿠가 실뭉치를 쥐고, 미이히가 붉은 실을 손에 감은 모습은 앞서 공개된 프롤로그 영상과 이어지는 장면으로, 신곡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했다.
NiziU는 2023년 10월, 국내 싱글 1집 ‘Press Play(프레스 플레이)’로 정식 데뷔한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국내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타이틀곡 ‘LOVE LINE (운명선)’과 수록곡 ‘만약이라는 건 없어 (What if)’ 등 총 2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멤버들의 한층 성장한 음악성과 감성을 담아낸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데뷔 당시 음악방송 1위, K팝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7위 등 화려한 성과를 기록한 NiziU는 이번 앨범을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확장할 예정이다. 이들은 새 앨범을 비롯해 해외 활동, 컬래버레이션, 리얼리티 쇼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9월부터 ‘NiziU Live with U 2025’, 이어 ‘NiziU Live with U 2026’로 이어지는 대규모 투어도 예정돼 있어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은 고조되고 있다.
한편, NiziU의 두 번째 한국 싱글 앨범 ‘LOVE LINE’과 타이틀곡 ‘LOVE LINE (운명선)’은 3월 31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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