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환 대진대 총장이 “효율적인 물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3일 대진대에 따르면 장 총장은 지난 21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5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서 물 관리 분야 유공자로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세계 물의 날은 유엔이 1992년 12월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촉구하기 위해 3월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도 물의 다양한 가치를 되새기고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식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장 총장은 39년간 물 환경, 수자원 분야에서 학술연구, 정책연구, 자문위원, 특허, 저서 집필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수자원학회 부회장을 지내고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 위원, 아시아하천복원네트워크 의장, KBS뉴스 해설위원, KBS 재난전문위원, 경기도물관리위원회 위원 등의 직책을 맡고 있다.
또 통합물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존 다원화돼 있던 물 관리 기관들을 일원화하는 데 정책적·학술적으로 많은 기여를 했다.
장 총장은 수상 소감으로 “효율적이며 안전한 물 관리와 더불어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고 한국의 물 관리를 환경적인 측면에서 보다 나은 생태환경과 수질 조성, 지속가능한 물 관리 체계를 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1월1일 대진대 총장으로 취임한 장석환 총장은 대진대의 내실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유치와 탄소중립 캠퍼스로의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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