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심영범 기자]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9월 말 첫 선을 보인 즉석피자를 ‘2분 피자’로 브랜드화 하고 최초 15개점이었던 운영점을 전국 60개점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
편의점 즉석피자는 즉석식품계의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전문점 못지 않은 맛과 품질, 현대인 식생활에 맞는 소용량(1~2인) 사이즈, 그리고 7~8천원 수준의 합리적 가격이 인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실제 이달(3/1~3/21) 세븐일레븐 즉석피자 매출은 전월동기대비 110% 증가했고, 출시시점인 지난해 10월과 비교해 13배 증가했다.
세븐일레븐은 현재 블랙페퍼페퍼로니피자와 블루치즈고르곤졸라피자 2종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매시 펩시콜라250ml 증정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즉석피자 수요밀집도가 높은 주택 및 위락 상권 중심으로 운영점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7월 내놓은 구슬아이스크림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최초 6개점에서 시작해 현재 40여점까지 늘렸고 올해 최대 100여개 점포까지 확대한다는 입장이다. 판매 상품은 디핀다트 레인보우, 초코, 민트초코, 바나나스플릿, 딸기, 허니핑키블루 등 6종이며 세가지 사이즈(싱글, 라지, 2X라지)로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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