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산불 사흘째 진화율 55%… 연기로 헬기 투입 차질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산청 산불 사흘째 진화율 55%… 연기로 헬기 투입 차질

머니S 2025-03-23 13:51:16 신고

3줄요약

경남 산청군에서 발생한 산불의 연기와 연무로 인해 산불진화헬기 투입에도 차질이 생겼다. 사진은 23일 오전 경남 산청군 시천면 일대가 흰 연기로 뒤덮여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경남 산청군에서 발생한 산불의 연기와 연무로 인해 산불진화헬기 투입에도 차질이 생겼다. 사진은 23일 오전 경남 산청군 시천면 일대가 흰 연기로 뒤덮여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경남 산청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연기와 연무로 인해 산불진화헬기 투입에도 난항을 겪고 있다.

23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산불로 인해 생긴 연기와 연무로 인해 헬기 투입이 중단됐다. 당초 산림당국은 이날 아침 동이 트면 진화헬기 31대를 투입해 산불 진화에 나설 계획이었다.

현재 산림당국은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지휘 헬기를 띄워 살피고 있지만 현장 상황은 녹록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진화인력 2243명, 진화차량 217대를 투입해 총력진화에 나섰다.

현재 산청군의 산불영향구역은 1362㏊로 파악됐다. 화선은 42㎞로 이중 22㎞는 진화가 완료됐고 20㎞는 진화되고 있다. 23일 오전 11시 기준 진화율은 55%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진화인력 등을 가용한 진화자원을 총동원해 주불진화와 인명 및 민가 피해 방지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