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드라마] 유쾌한 사극 로맨스 ‘경경일상’, 사랑과 자립 그린 성장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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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드라마] 유쾌한 사극 로맨스 ‘경경일상’, 사랑과 자립 그린 성장 드라마

뉴스플릭스 2025-03-23 12:54: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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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경경일상' 포스터_TMDB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중국 로맨스 코미디 사극 ‘경경일상(卿卿日常)’이 다채로운 캐릭터와 유쾌한 전개, 의미 있는 메시지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22년 11월 방영된 이 작품은 총 40부작으로, 방영 이후 국내 OTT 플랫폼을 통해 중드마니아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정략결혼에서 피어난 진심…소소하지만 특별한 일상 로맨스

드라마는 신천의 6소주 윤쟁(백경정 분)과 제천 출신의 이미(전희미 분)의 혼인동맹으로 시작된다. 신분과 성격, 환경이 모두 다른 두 사람은 초반 갈등을 겪지만, 함께 위기를 극복해나가며 서로의 진심을 이해하고 사랑과 신뢰를 쌓아간다.

특히 이미는 혼인 초반 고향으로 돌아가기를 원하던 인물이었으나, 윤쟁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개척하고, 경제적 자립과 성장을 이뤄내는 여성 캐릭터로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백경정·전희미, 유쾌함과 진지함을 넘나드는 연기 호흡

윤쟁 역의 백경정은 부드럽고 유머러스한 매력으로 캐릭터의 인간적인 면모를 섬세하게 표현했으며, 전희미는 현명하고 당찬 이미 역을 맡아 자립적 여성상의 전형을 보여주며 극을 이끌었다.

두 배우는 완벽한 호흡과 유쾌한 케미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일상 속에서 피어나는 소소한 감정과 관계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담아내며 극 전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여성의 자립과 성장, 공감 얻은 사회적 메시지

‘경경일상’은 로맨스를 기본 축으로 하지만, 단순한 사랑 이야기에서 벗어나 여성의 사회적 위치 향상과 자립을 주요 메시지로 전달한다.

드라마 속 각기 다른 소주들의 부인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립을 추구하며, 부부 간의 존중과 성장, 평등한 관계의 중요성을 조명해 단순 오락 이상의 깊이 있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경경일상’은 현재 넷플릭스를 포함한 국내 OTT 플랫폼을 통해 시청 가능하며, 유쾌한 로맨스와 삶의 진정성에 대한 성찰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중화권 드라마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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