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김재민 기자 = UFC 헤비급 디비전의 판도가 요동치고 있다. 챔피언 존 존스(Jon Jones)와 잠정 챔피언 톰 아스피날(Tom Aspinall)이 타이틀 통합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상위권 파이터들이 대거 포진한 최신 랭킹이 공개됐다.
존 존스 vs 톰 아스피날, 타이틀 통합 향방에 팬들 관심 집중
현 챔피언 존 존스는 라이트헤비급을 평정한 후 헤비급으로 올라와 시릴 가네를 제압하며 챔피언 벨트를 획득했다. 이후 부상으로 인해 공백기를 가지는 동안, 톰 아스피날이 세르게이 파블로비치를 꺾고 잠정 챔피언에 올라섰다. 두 선수의 타이틀 통합전이 가시화되며 헤비급 전선이 급격히 재편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025년 3월 23일 기준 UFC 헤비급 랭킹
챔피언존 존스 (Jon Jones)공식 챔피언
1위톰 아스피날 (Tom Aspinall)잠정 챔피언
2위시릴 가네 (Ciryl Gane)전 챔피언
3위알렉산더 볼코프 (Alexander Volkov)꾸준한 상위권 유지
4위세르게이 파블로비치 (Sergei Pavlovich)강력한 타격가
5위커티스 블레이즈 (Curtis Blaydes)레슬링 강자
6위제일튼 알메이다 (Jailton Almeida)신예 기대주
7위세르게이 스피박 (Serghei Spivac)그래플링 중심
8위마르친 티부라 (Marcin Tybura)베테랑 파이터
9위자르지뉴 로젠스트루이크 (Jairzinho Rozenstruik)타격 중심
10위데릭 루이스 (Derrick Lewis)KO 아티스트
11위~15위: 타이 투이바사, 마르코스 호제리오 데 리마, 왈도 코르테스 아코스타, 샤밀 가지에프, 믹 파킨
상위권 대결 러시…랭킹 변동 불가피
오는 하반기 커티스 블레이즈 vs 제일튼 알메이다 대결과, 시릴 가네의 복귀전이 예정되어 있어 상위권 랭킹의 대대적 재편이 예고되고 있다. 특히 데릭 루이스, 타이 투이바사 등 화끈한 KO 승부를 펼칠 수 있는 타격가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UFC 헤비급 디비전은 챔피언 타이틀을 둘러싼 긴장감과 파이터들의 치열한 경쟁 속에, 향후 더욱 치열한 주도권 다툼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팬들의 관심은 존 존스와 톰 아스피날의 타이틀 통합전 날짜 확정에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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