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22일) 낮 12시 12분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108-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오전 9시 기준 진화율이 65%라고 밝혔다.
오전 9시 기준으로 「산불 3단계」를 발령하고, 진화헬기 12대, 진화인력 1,940명, 진화차량 56대를 투입해 산불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산불영향 구역은 105ha(추정)이며 총 화선은 12.6km로 5.5km를 진화 중에 있고, 7.1km는 진화를 완료했다. 산불 발생 원인은 조사 중이다.
산불 발생지역 기상 상황은 서풍이 초속 2m. 최대 6m로 불고 있다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던 인근 주민 80명은 자택으로 복귀 중이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진화헬기 등 가용 가능한 공중 및 지상 진화자원을 총동원해여 주불진화와 인명 및 민가 피해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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