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서재, 작년 매출 726억·영업익 11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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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서재, 작년 매출 726억·영업익 110억

이데일리 2025-03-23 10:37: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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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418470)(대표이사 박현진)가 지난해 매출 726억원, 영업이익 1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8.3%, 5.8% 증가한 수치다.

밀리의서재는 2024년 4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갔다. 4분기 매출은 194억 원으로, 전년 동기(159억 원) 대비 22%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13억 원을 기록했다.



밀리의서재의 가입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2024년 말 기준 누적 가입자는 856만 명으로, 전년(710만 명) 대비 20.6% 증가했다.

이는 텍스트힙 열풍과 맞물려 독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밀리의서재가 오디오북, 도슨트북, 챗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확장한 덕분이다. 또한, ‘밀리 페어링’과 ‘필기 모드’ 등 구독자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규 가입자 유입에 큰 도움이 되었다.

밀리의서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독서 경험을 확장했다. AI 스마트 키워드 기능은 도서 정보와 리뷰를 바탕으로 책의 핵심 내용을 요약해 주며, ‘AI 페르소나 챗봇’은 독자들이 대화하듯 책을 읽을 수 있게 돕는다.

또한, 기존 TTS(Text-To-Speech) 기술을 업그레이드한 ‘AI TTS’를 통해 구독자의 독서 경험을 향상시켰다. 밀리의서재는 국내 1위 독서 플랫폼답게 독서 플랫폼 최초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5’에 참가하며 AI 리딩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최근에는 AI와 함께 책을 발견하고, 읽고, 기록하는 대화형 독서 서비스인 ‘AI 독파밍’을 베타 론칭했다.

밀리의서재는 올해 신사업 및 콘텐츠 확장 계획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시장과 투자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IR(Investor Relations)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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