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슈어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근 엄지손가락 통증으로 이탈한 맥스 슈어저(41,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완벽하게 복귀했다. 2025시즌 개막 로스터에 합류할 전망이다.
토론토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에 위치한 리 헬스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와 2025 시범경기를 가졌다.
이날 토론토 선발투수로 나선 슈어저는 4이닝 동안 62개의 공(스트라이크 47개)을 던지며, 2피안타 무실점 4탈삼진으로 호투했다.
맥스 슈어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앞서 슈어저는 지난 14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시범경기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오른손 엄지손가락 통증으로 등판이 취소됐다.
맥스 슈어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슈어저는 한 시대를 풍미한 오른손 선발투수. 사이영상을 세 차례 수상했다. 2025시즌은 명예 회복을 한 뒤 은퇴할 수 있는 기회.
맥스 슈어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즉 2025시즌은 슈어저에게 3000탈삼진을 달성할 수 있는 기회. 나이가 나이인 만큼 2025시즌이 마지막 기회가 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맥스 슈어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