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지난 21일부터 '두드림(DO DREAM) 시장실' 운영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의 참여권을 높이기 위한 시정 체험 활동으로, 어린이들이 시장과 직접 대화하고 시 행정을 견학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아동 권리 교육과 캐릭터 영상을 통해 아동친화 정책도 함께 홍보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에는 지금까지 376명의 아동이 참여했으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