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Welcome to 영동'을 주제로 공연에는 이현창 지휘자가 이끄는 난계국악단원이 출연해 120여분간 다양한 국악 공연을 선보이며 화려한 출연진과 함께 국악의 멋과 진수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악관현악 '개천'을 시작으로 △25현가야금 협주곡 '비가 二番' △해금협주곡 '록산느 탱고'가 연주된다. 또한 판소리협주곡 '흥보 박에서 무슨 일이?'를 선보이며, 우리 가곡과 함께하는 국악관현악 무대로 '강 건너 봄이 오듯', '아름다운 나라', 'Welcome to 한글'이 연주될 예정이다.
영동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음악회는 전석 무료이며, 당일 오후 5시 30분부터 입장권를 현장 배부할 예정이다.(1인 최대 3매) 또한 전화 예약도 가능하다.
한편 1991년 창단한 난계국악단은 정기·상설연주회와 초청공연 등 연 100여 회 정도의 공연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전통과 국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리문화의 우수성과 역량을 대내외에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영동=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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