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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0분께 서울 구로구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서 출고되던 열차가 차막과 추돌해 탈선했다.
이 열차는 승객을 태우기 위해 신도림역으로 향하던 중으로 사고 당시 승객이 탄 상태는 아니었다.
이 사고로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서울대입구역 구간 외선순환 열차의 운행이 중단됐다. 현재 내선순환 열차는 정상 운행 중이다.
공사는 대체 교통수단을 준비하고 있다. 또 이날 중으로 복구를 완료한다는 계획으로 복구 작업에 나선다.
공사 관계자는 “복구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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