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옥천군 인공지능행정 구현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하고 이달 20일부터 입법예고에 들어갔다.
조례안에는 ▲ 인공지능기술의 행정 도입 및 활용 ▲ 인공지능행정 서비스 홍보 및 활용 ▲ 인공지능행정 자문위원회의 설치 및 기능 ▲ 보안정책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인공지능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AI 기반 행정 혁신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연구와 개선을 통해 스마트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군 홈페이지 및 군청 게시판을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입법예고 기간 동안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조례 제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옥천군은 정부의 AI 관련 정책 방향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인공지능(AI) 행정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AI 기반 행정혁신 추진단을 구성한 바 있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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