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볼티모어와 시범경기서 무안타 침묵…피츠버그 ‘팀 노히터’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배지환, 볼티모어와 시범경기서 무안타 침묵…피츠버그 ‘팀 노히터’

이데일리 2025-03-23 09:30:20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개막 로스터 진입을 꿈꾸는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배지환(사진=AFPBBNews)


배지환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레콤 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2025 MLB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피츠버그 타선도 단 한 개의 안타도 치지 못해 배지환의 부진이 눈에 띄진 않았다.

배지환 시범경기 타율은 0.444에서 0.410(39타수 16안타)으로 내려갔다.

1회 첫 타석에서 배지환은 상대 개막전 선발로 낙점된 잭 에플린의 체인지업에 막혀 1루 땅볼로 돌아섰다.

3회에는 에플린의 커브를 공략했으나 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이후 6회 왼손 불펜 시오넬 페레스의 컷 패스트볼에 배트를 헛돌려 삼진을 당했고, 이후 8회 초 수비 때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피츠버그 타선은 안타 없이 볼넷 3개만 얻었고 0-4로 완패했다.

다만 피츠버그 개막전 선발인 폴 스킨스는 이날 3⅓이닝 1피안타 무실점 4탈삼진으로 호투했다.

피츠버그는 24일 토론토 블루제이스, 25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을 끝으로 시범경기를 마친 뒤, 28일 마이애미 말린스와 2025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피츠버그는 외야 백업 한 자리의 주인을 아직 결정하지 못하고 배지환과 잭 스윈스키를 놓고 저울질하고 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