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경남 김해시 한림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산불 2단계를 발령했다.
산림청은 전날 오후 2시경 경남 김해시 한림면 안곡리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이날 오전 산불 2단계를 발령했다.
산림청은 현재 산불 진화헬기 4대와 진화대원 228명을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산림청은 산불의 원인을 쓰레기 소각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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