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군립도서관 휴관일에도 이용객에게 다양한 도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아침독서 알림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울주군 군립도서관 휴관일인 월요일마다 국내 도서 요약본과 국제 동향 정보를 알림톡으로 발송하는 것이다.
총 2천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uljulib.ulju.ulsan.kr)에서 홍보 팝업을 누르면 신청사이트로 이동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아침독서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도 도서 정보를 얻는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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