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안병훈, 벌스파우승권 멀어져...토마스, 2타 차 우승 경쟁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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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안병훈, 벌스파우승권 멀어져...토마스, 2타 차 우승 경쟁 합류

골프경제신문 2025-03-23 07:08:00 신고

저스틴 토마스의 후반 스코어 카드. 사진=PGA투어
저스틴 토마스의 후반 스코어 카드. 사진=PGA투어

'무빙데이'에서 안병훈은 타수를 잃으며 순위가 밀려나며 우승이 희박해졌다.

저스틴 토마스(미국)가 신바람을 일으키며 역전 우승을 노리고 있다.

23일(한국시간) 기온이 뚝 떨어진 가운데 미국 플로리다주 팜 하버 이니스브룩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7352야드)에서 열린 벌스파 챔피언십(총상금 870만 달러, 우승상금 156만6000 달러) 3라운드.

안병훈은 이날 버디 5개, 6개로 1타를 잃어 합계 4언더파 209타로 전날 공동 2위에서 공동 11위로 하락했다. 선두와는 3타 차다.

안병훈은 전발에 3타를 줄이며 선두까지 나섰으나 후반들어 집중력이 떨어진데다 쇼트게임을 말썽을 부려 그린을 자주 놓쳐 보기를 5개나 쏟아내면서 순위가 내려갔다.

토마스는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2개로 6타를 몰아쳐 합계 5언더파 208타를 쳐 전날 공동 53위에서 공동 5위로 껑충 뛰었다. 선두와 2타 차로 좁혔다. 

토마스는 11번홀(파5·555야드)에서 2온 시켜 '천금의 이글'을 골라낸 뒤 12번홀(파4), 13번홀(파3), 14번홀(파5)에서 3개홀 연속 버디행진을 벌였다, 15번홀(파3)에서 아쉽게 보기를 범했으나 16번홀(파4)에서 바운스백에 성공했다.

통산 15승의 토마스는 지난 2022년 PGA 챔피언십 이후 2년 이상 우승이 없다.

니코 에차바리아(콜롬비아)는 5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206타를 쳐 라키 카스틸로(미국)를 1타 차로 제치고 제이콥 브리지먼(미국),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과 함께 공동선두에 나섰다.

호블란은 통산 6승, 에차바리아는 통산 2승, 브리지먼은 우승이 없다.

조던 스피스(미국)는 버디 7개, 보기 3개로 4타를 줄여 합계 3언더파 210타를 쳐 전날 공동 53위에서 공동 17위로 껑충 뛰었다.

김주형은 버디 3개, 보기 6개로 3타를 잃어 합계 1오버파 214타로 더그 김(미국) 등과 전날 공동 24위에서 공동 49위로 밀려났다.

세계랭킹 3위 잰더 쇼플리(미국)는 4타를 잃어 합계 이븐파 213타로 전날보다 순위가 35위나 밀려나 공동 40위에 머물렀다.

스포티비 골프&헬스는 24일 오전 2시부터 최종일 경기 4라운드를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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