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호 유치과학자'로 '과학기술 유공자'인 우정 김재관 박사의 공적비 건립 기념식이 내달 19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도서관 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명자 우정 김재관기념사업회 회장(KAIST 이사장)을 비롯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우정 김재관 박사는 박정희 대통령 시절 독일 유학에서 귀국해 포항종합제철 건립, 자동차 고유모델 국산화,중공업 산업화, 국가표준제도 확립 등 산업발전과 과학기술 혁신의 초석을 다진 인물이다.
특히 이날 공적비 건립 기념식은 정희준 송호·지학장학재단 이사장,한상무 이사,김재남 회장을 중심으로 김재관 박사의 과학기술 공적과 나라 사랑 정신을 후세에 전승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송호·지학장학재단은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 지역과 국가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기성세대의 책임이라고 생각한 송호 정영덕 회장의 뜻에 따라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1990년부터는 정영덕 회장의 자제인 지학 정희준 이사장이 뒤를 이어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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