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래창 어떻게든 요리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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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래창 어떻게든 요리해보기

시보드 2025-03-23 01:40:02 신고

내용:

먼저 세 줄 요약
1. 생각보다는 괜찮음. 재구매 의향은 없고 남은 건 다 해먹어야지
2. 가격 보고 사는 부위 아님. 기름 빠지는 수율 생각하면 가성비도 떨어짐.
3. **Don't try this at HOME**







이틀 전, 25-1을 2편이나 보고 너무 궁금해진 나머지 충동적으로 도래창을 사버렸다.

[도래창섭 바이럴 너무 과합니다.
이 말하려고 샀습니다.]

17426614894813.jpg

가격은 2kg에 11000원.
싸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2천 원 더 주면 같은 양의 닭 특수부위(목살이나 똥집 등)를 살 수 있는데 굳이?
뭐 그냥 호기심 때문에 산 거니까...



이리저리 봤는데 예상외로 냄새가 강하지는 않더라.
다만 안쪽부터 깊게 박혀서 무슨 수를 써도 제거할 수 없을 것 같았음.
전부 손질해버리자니 남는 게 없을 것 같고.

그래서 원래는 그냥 삶고 구우려 했지만 급선회해서
맛을 덮기로 했음.
그래도 먹을 수는 있어야지...
레시피는 뒤에서 다시 언급하도록 하고



먼저 밀가루+소금으로 씻어주고 초벌 10분 삶음.
재료는 소주, 식초, 마늘, 양파 껍질
순전히 잡내 제거용.

17426614907624.jpg


물 갈고 향신료 넣고 2차로 15분 삶음.
재료는 후추, 큐민, 오레가노, 월계수 잎, 건조 허브시즈닝, 생강, 맛술

17426614920594.jpg


아직 냄새가 덜 빠짐. 된장이라도 넣었어야 했나?
반은 냉장고에 넣고 오늘 먹을 500g만 썰었음.
그냥 구워먹어도 괜찮을지는 남은 걸로 테스트해볼 예정.

17426614936581.jpg


오늘 할 레시피는 살사 크래클링.
원래 튀긴 돼지껍데기를 쓰는데 도래창으로도 될 것 같았음.
대신 즉석에서 정한 거라 재료가 좀 빈약함.


에어프라이어 120도에서 1시간 40분, 200도에서 10분 더.
기름 많이 나와서 키친타올로 4번 닦음.

17426614951054.jpg

먹어보니까 잡내 약간 남아있음. 진짜 어지간하다...
식감은 은근 괜찮음. 돼지껍데기보다 단단하게 나오는데 또 잘 씹혀서 소스랑 섞기는 좋을 듯.


이제 치트키 시작.
고춧가루, 마늘 볶아줌.
원래 과히요 칠리가 필요한데 지금 없으니까 패스.

17426614969085.jpg

양파 찹해서 반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줌.
치킨스톡, 토마토 퓨레 넣고 졸인 후에 통후추 갈아넣음.

17426614986539.jpg



도래창까지 섞어서 옥수수 토르티야에 얹음.
고수가 절실하지만 지금은 없으니 그냥 로메인 상추로 기분만.
라임즙 뿌리면 완성.


17426615002093.jpg

이 조합에 맛없으면 비정상이지.
잡내는 이제 묻혀서 완전히 사라짐.
또 예상대로 식감이 꽤 좋았음. 오래 구운 막창 느낌?

근데 들어가는 수고가 너무 크다...



낼모레 남은 거 구워먹어보고 다시 후기 남겨봄
못 먹을 정도만 아니었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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