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오늘은 귀국하는 날
하지만 귀국 비행기는 7시...
출국수속이라던가 이것저것해서 4시까지 공항에 도착하기로 하고
우에노에서 3시에 출발해서 케이세이 우에노에서 스카이라이너를 타면 완벽하네
그러면 3시까지 뭐하지?
에서 즉흥적으로 시작한 걸밴크 성지순례
세세한 곳까지는 돌아보지 못해도 괜찮으니 인상 깊었던 곳이라도 가보자! 라고 마음을 먹고 카와사키로 향했음
카와사키역 개찰구를 나와서 라조노였나? 아무튼 카와사키역 바로 옆에 붙어있는 백화점으로 향하면
신카와사키(웃음)이 공연을 했던 장소가 나오더라
솔직히 니나가 이상한 의상 입고 노래했던 기억 밖에 안나서 여기 맞나? 싶었음 ㅎ;
사람은 진짜 엄청 많더라
그리고 동쪽으로 나오니까
노상라이브했던 장소가 있더라
생각해보니 뻐큐하고 직선으로 도망가지 않았나? 해서 직선으로 걸어보니 나오는 골목길
맞는 듯???
그 후엔 타워레코드에 걸밴크 관련된 굿즈가 좀 있데서 한번 들렸어
이건 성우들 메시지랑 사인인 것 같아(안읽음)
그 반대편 매대는 걸밴크 블루레이랑
지 금 최 고 화 제 의 아 베 무 지 카 님님님이 계시더라
그리고 걸밴크 매대 뒤에
굿즈들과 같이 등?신대?가 있더라
이렇게보니 니나 키 진짜 작네
이러고 배도 출출해진 김에 토모랑 루파가 알바하던 요시노야나 가볼까하고 갔는데
리모델링을 한 건지 겉모습도 구조도 바뀌어있더라....
예전에는 애니에 나온 것 같은 구조에, 말로 주문을 해야했었다는데
이제 다른 요시노야처럼 벽보는 테이블에 주문도 테이블에있는 기기로 하더라
당황해서 여기가 맞나 확인하려고 왔다갔다하다가 들어가보진 않아서 아직 안에 걸밴크 포스터가 붙어있는지는 모르겠어
ㅋㅋ 그 장소
를 찍고 돌아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얘네가 자주갔던 공원이 떠오르더라
ㅋㅋㅅㅂ 멀지만 일단 걸었다
마지막에 길을 건너야하는데 주변에 횡단보도가 없더라
이 곳
안내판 텅텅 비어있는게 고증이었을 줄이야
그건 그렇고 1주일만 늦게 왔어도 벚꽃으로 엄청 이뻤을 것 같아서 아쉬웠어
이 앞으로는 계단이 없더라 그래서 대충 찍었음
니나가 열심히 기타 연습한 곳
그리고 여기 와서 놀란 게
반대편이 훤히 트여있더라
걸밴크 성지순례하러왔으면 진짜 많이 걷게 될텐데
중간이나 끝에 이 공원을 넣어서 잠시 쉬는 것도 괜찮겠더라
난 아쿠에리어스인가 뭔가하는 음료수 하나 사왔었어서
음료수마사면서 쉬다가 역으로 이동했어
갑작스럽게 정하고 이동했어서 전부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꽤나 만족스러웠어 주로 공원이 ㅋㅋ
이걸로 우당탕탕 걸밴크 성지순례 끝
비행기 기다리면서 작성한 글인데
아직도 비행기가 40분 남았어... 이제 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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