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사쿠라 컴백, '아기 유재석' 홍은채 출동 ('런닝맨')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르세라핌 홍은채가 '런닝맨'에 처음 등장한다.

23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핫한 걸그룹 르세라핌 멤버 사쿠라와 홍은채가 출격한다.

'런닝맨'. 사진=SBS

 

최근 미니 5집 '핫(HOT)' 컴백과 함께 찾아온 두 사람의 등장에 멤버들 모두가 반겼다. 사쿠라는 지난 '런닝맨' 출연 당시 타고난 예능감과 몸개그로 2049 동시간대 예능 1위는 물론, 분당 최고 시청률 6.2%를 기록한 만큼 이번에도 특급 활약이 기대된다. 또한 첫 출연인 홍은채는 소문난 '런닝맨 덕후'로 별명이 '아기 유재석'일 만큼 유재석을 향한 팬심이 크기로 유명하다. 이에 유재석을 만난 홍은채의 반응에 관심이 모인다.

이날 '퇴근은 충전 순' 레이스가 펼쳐졌다. 방전된 휴대폰을 충전한 후 피디에게 영상 통화를 걸어 "저희 퇴근하겠다"라고 보고만 하면 바로 집에 갈 수 있다. 생각보다 간단한 룰에 자신만만하던 멤버들은 고전이 된 2G 폴더폰을 받아 들고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 충전기 선부터 콘센트 찾기까지 퇴근을 향한 이들의 분투가 큰 웃음을 예고한다.

'칼 퇴근'이 걸린 '퇴근은 충전순' 레이스는 23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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