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저격한 故 설리 친오빠? "떨어질 텐데 꽉 잡아라" 폭로 암시하는 글에 관심 집중 (+김씨, 인스타, 추가 폭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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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저격한 故 설리 친오빠? "떨어질 텐데 꽉 잡아라" 폭로 암시하는 글에 관심 집중 (+김씨, 인스타, 추가 폭로, 논란)

살구뉴스 2025-03-22 22:51: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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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설리의 친오빠가 최근 SNS를 통해 남긴 글이 배우 김수현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며 온라인상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유튜브 채널을 통한 김수현 관련 추가 폭로 예고까지 이어지면서 논란은 더욱 확산되는 모양새입니다.

“높은 곳에서 떨어질 텐데 꽉 잡아라”… 누구를 향한 메시지?

설리 친오빠 인스타그램 설리 친오빠 인스타그램

지난 3월 21일, 故 설리의 친오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 씨, 할 말 많은데 하지를 못하겠다. 높은 곳에서 떨어질 텐데 꽉 잡아라”는 짧지만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습니다. 이와 함께 김수현을 지목한 듯한 분위기의 글이 빠르게 확산되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댓글을 통해 “김수현을 직접 언급한 적 없다”며 해명했지만, “몇 년을 팩트체크 안 되며 살아왔다”, “어차피 곤욕 치를 사람” 등 감정이 실린 표현이 이어졌고, 팬들과의 설전도 벌어졌습니다. 이튿날인 22일에도 그는 “팬이라는 단어가 암행어사 마패냐”는 말로, 자신을 향한 비판을 강하게 반박하며 여전히 감정이 정리되지 않은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故 설리와 김수현, 영화 ‘리얼’로 호흡… 과거 논란 재조명

인터넷 커뮤니티 인터넷 커뮤니티

故 설리와 김수현은 2017년 개봉한 영화 ‘리얼’에서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습니다. 당시 설리는 대역 없이 수위 높은 노출 장면을 촬영했고, 이 장면이 영화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되며 설리에게만 부담이 쏠렸다는 비판이 일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설리 사망 이후에도 일부 팬들은 ‘리얼’과 관련된 소속사와 업계의 책임을 거론해 왔으며, 이번 친오빠의 발언은 그 연장선으로도 해석되고 있습니다.

 

김세의 대표, 유튜브서 “김수현, 추가 폭로 준비 중”

유튜브 캡처 유튜브 캡처

한편, 3월 21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김세의 대표가 김수현에 대한 추가 폭로를 예고하며 논란에 불을 지폈습니다. 김 대표는 방송에서 “당신(김수현) 중학생 김새론과 사귄 것만이 문제가 아니다. 더 심각한 게 있다”며, “어마어마한 것을 준비 중이고, 조만간 공개할 것”이라고 발언했습니다.

 

또한 “N번방과 비교도 안 된다”, “성도착증 관련 증거가 있다”는 등의 수위 높은 표현을 사용하며, 대중의 충격을 자아냈습니다. 앞서 김 대표는 故 김새론 유가족의 제보를 근거로, 김수현이 2015년 당시 중학생이던 김새론과 교제했다고 주장한 바 있으며, 김수현 측은 “성인 이후 교제한 것은 맞지만, 미성년 시절 교제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법적 대응 돌입한 김수현

가로세로연구소 가로세로연구소

김수현 측은 최근 유튜브 방송에서 사생활 사진을 공개한 김세의 대표와 故 김새론 유가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연이어 이어지는 추가 폭로 예고와, 故 설리 친오빠의 발언까지 더해지면서 여론의 흐름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논란은 단순한 사생활 이슈를 넘어, 연예계 내부의 권력관계, 젠더 감수성, 고인의 이미지 소비 문제 등 다양한 논점을 낳고 있어, 향후 사법적 판단 외에도 사회적 평가 역시 병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치열한 진실 공방 

인터넷 커뮤니티 인터넷 커뮤니티

故 설리는 생전에도 악성 댓글과 루머의 피해자였으며, 연예계 내에서 당당한 목소리를 내던 인물이었습니다. 최근까지도 그를 둘러싼 논의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친오빠의 공개 발언은 단순한 분노 표출 이상의 의미로 해석되고 있으며,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팬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사건의 진실은 앞으로의 법적 판단과 추가 입장 발표를 통해 가려질 것으로 보이며, 관련된 모든 당사자들이 상처 없이 마무리되기를 바라는 시선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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