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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이 드라마에 이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합니다.
2025년 3월 8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 제작진은 "박한별의 출연이 확정되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아빠하고 나하고’는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조명하는 가족 예능 프로그램으로, 박한별은 아버지와 함께 출연해 일상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미 녹화가 완료된 상태이며, 방송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앞서 박한별은 지난달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근황을 공개하며 "드라마 미팅을 위해 서울에 자주 방문하고 있다. 최근 새 소속사와 계약하면서 새로운 작품을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박한별 나이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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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생 현재 나이 40세인 박한별은 안양예고 시절부터 박한별은 구혜선, 이주연 등과 함께 원조 '얼짱'으로 불리며 유명세를 얻었으며, 2003년 영화 '여고괴담 3 - 여우 계단'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활발하게 연기 활동을 하던 박한별은 2017년 드라마 '보그맘' 촬영을 마친 후 임신 4개월임을 밝히며 남편 유인석과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발표했습니다.
결혼 후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던 박한별은 남편이 클럽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된 사실이 알려지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고, 이후 가족들과 제주도로 내려가 카페를 운영 중입니다.
승리 위해 조폭동원...유죄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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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버닝썬' 사건 전개 과정에서 박한별의 남편 유인석이 승리와 함께 설립한 유리홀딩스 대표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당시 박한별은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에 출연 중이었는데, 남편과 관련해 본인도 참고인 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큰 비난에 직면했습니다.
이에 박한별은 "저와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의 과거 일들을 저와 무관하다며 분리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모든 논란들에 대해 저도 함께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는 심경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남편 유인석은 버닝썬 관련 재판에서 성매매 알선 혐의 등을 모두 인정했고 유죄가 인정돼 지난 2020년 12월 징역 1년 8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어 2021년 12월에는 빅뱅 전 멤버 승리의 보복을 위해 조직폭력배를 동원, 상대를 위협한 혐의(특수폭행교사)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남편 잘 감시 중"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
지난해 11월 박한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 남편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박한별이 오래 알고 지낸 지인인 개그맨 홍인규와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남편 논란 관련해서 나한테 물어보고 싶었지만 못 물어봤던 질문이 있나?"라고 먼저 물었습니다.
이에 홍인규는 "부부 사이가 제일 중요하니까, 사이가 좋은지? 혹시 헤어지는 거 아닌가 싶긴 했었다"며 "그래도 다행히 잘 지내고 있어서 ‘한별이가 똑똑하니까 별 일 없었구나. 잘 해결 됐구나’ 싶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이를 들은 박한별은 “(남편을) 잘 감시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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