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왕의 제자가 되어 나를 버린 세상에 복수할 것이다 <삼왕의 제자>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작품은 화제의 신작, 웹툰 < 삼왕의 제자>입니다.

이 작품은 판타지 장르만의 매력을 가득 담은 웰메이드 웹툰으로,

혼돈에 빠진 세상 속에서 펼쳐지는 주인공의 극적인 서사를 담고 있는데요.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감이 상당한 작품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웹툰의 시작은 대혼란의 현장에서 펼쳐집니다.

어느 날, 세상에 게이트가 열리며

몬스터들이 쏟아져 나오는 상황이 발생하죠.

인류는 멸망 직전의 위기를 맞이하게 되고,

그 와중에 등장한 다른 세계들의 초인들.

무림 세계 '은', 마법과 기사들의 세계 '아인하트',

그리고 마인들의 세계 '게헨나'에서 초인들이 넘어오며 세상을 구원해 냅니다.

그런데, 여기서 반전이 있는데요.

그 초인들은 구원자라기보단

강자의 논리를 따르는 존재들이었습니다.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인간은 보호받는 대신 핍박받는 입장이 되고 맙니다.

이 혼돈 속에서 주인공 이로운은

타 세계의 초인들과 인류를 조율하며

세상을 평화롭게 만들고자 하는데요.

하지만 그 과정에서 동료들의 배신과

타 세계 강자들의 방해로 인해

모든 것을 잃고 나락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주인공의 시점에서 첫 화는 상당히 강렬하게 시작됩니다.

몬스터들이 쏟아져 나오는 게이트.

사람들은 목숨을 걸고 싸우지만,

상대는 워울프라는 3개의 머리를 가진 강력한 몬스터입니다.

그 전투의 한복판에서,

인간의 강자들이 아닌 다른 세계에서 넘어온 초인들이

몬스터를 손쉽게 제압하는 모습이 묘사됩니다.

이 장면은 혼돈의 세계관과 인류의 절박함을 한눈에 보여주는데요.

그러나 그 초인들조차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강력한 힘을 가진 이들이지만,

이로운은 그들 중 정의로운 인물보다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자들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되죠.

그렇지만 이로운은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는 세상을 위해 싸우고, 모든 이들과 협력하려 했죠.

그렇게 노력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배신 뿐이었습니다.

심지어 가장 믿었던 동료조차 등을 돌리고,

그렇게 몸을 피해 찾아간 소중한 사람 역시도

그를 배신하며 결국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이 장면에서는

주인공의 절망감과 분노가 생생히 느껴지는데요.

화산길드의 몬스터 시체처리장이자,

지옥으로 끌려온 남자는

구역의 일꾼의 발에 짓밟히며 조롱당합니다.

그는

"이딴 게 정말 하이랭커를 직전에 둔 플레이어였다고?"

하며 남자의 머리를 짓이기는데요.

그렇게 주저앉은 주인공 앞에 나타난 것은 의문의 메시지,

"혼돈의 그릇으로 선택받았습니다. 수락하시겠습니까?"라는 문구였습니다.

"선택 여부에 따라 세계의 멸망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라는 경고 문구 역시 존재했죠.

여기서 혼돈의 그릇이라는 선택은 단순한 능력의 획득이 아닌,

세상 자체의 균형을 뒤흔들 수 있는 결정이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대답은 단호했습니다.

"이 고통을 끝낼 수 있다면, 무엇이든 상관없다."

그 순간, 그는 새로운 세계로 끌려가게 되는데요.

현 지구를 지배하는 아인하트, 은, 게헨나의 전설적인 존재 삼왕이 존재하는 세계로 말이죠.

주먹 하나로 대륙을 평정한 무왕,

검 한 자루로 하늘을 갈랐다는 검왕,

그리고 신을 죽여 신성을 파괴한 마왕.

그들은 혼돈의 세계에 봉인되어 있는데요.

이 강렬한 인물들 앞에 등장한 주인공은 완전히 몰락한 상태입니다.

주인공은 세상에 의해 철저히 버려진 존재로,

자신을 믿었던 동료들에게 배신당하고,

모든 힘을 잃었을 뿐 아니라 노예의 낙인까지 찍힌 상황이었죠.

그가 가진 건 오직 세상에 대한 복수심뿐이죠.

이때 혼돈의 세계에서 깨어난 삼왕들이

그를 바라보며 의아해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얘가 정말 혼돈의 그릇이 맞냐?”며 당황한 삼왕들.

이런 질문을 던질 정도로 주인공은 초라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그의 눈빛은 확고한 복수심으로 이글거립니다.

삼왕은 말을 걸어보지만

주인공은 복수만을 생각하며 그들을 무시하고 걸어갑니다.

“그런 식으로 복수를 하면 후련할 것 같냐?”고 비웃는 삼왕들.

그들은 주인공의 강렬한 복수심을 간파하고,

제대로 된 방법으로 복수할 것을 제안합니다.

마왕은

“네가 우리의 모든 것을 전수받아 혼돈을 네 안에 가둘 수만 있다면,

그깟 복수가 문제겠니? 마음만 먹으면 온 세상의 주인이 될 수 있을 텐데.”라고 말하죠.

삼왕은 그가 가진 가능성을 보고 새로운 길을 열어주겠다고 설득하는데요.

그렇게 복수에 눈이 멀었던 주인공도 삼왕의 제안에 매료됩니다.

“스승님이라고 불러도 되겠습니까?”라는 질문에

삼왕이 당황하면서도 흔쾌히 자신을 스승이라고 부르라고 합니다.

결국 주인공은 삼왕의 제자가 되며,

완전한 몰락에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게 되죠.

웹툰 < 삼왕의 제자>는 몰락한 영웅의 재기와 성장이라는

클래식한 서사를 바탕으로,

혼돈과 질서가 공존하는 독창적인 세계관을 보여줍니다.

첫 화에서는 주인공의 처절한 몰락과 함께

삼왕의 등장이라는 강렬한 떡밥을 던지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극대화시키죠.

이로운이 삼왕의 제자로서 어떤 힘을 얻고,

세상 속에서 자신의 자리를 어떻게 되찾아갈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혼돈과 배신 속에서 빛을 찾아가는 이로운의 이야기,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웹툰 < 삼왕의 제자>, 여러분의 마음을 사로잡을 매력적인 작품이 확실합니다.

다음 화가 너무 기대되는 작품이에요.

저처럼 판타지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한 번 감상해 보세요!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카카오 페이지에서 지금 바로 < 삼왕의 제자>를 감상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