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현대ADM바이오는 세계 최초 가짜내성 치료제 '페니트리움'의 삼중음성 유방암 임상에 돌입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현대ADM은 전이 말기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1·2a를 올해 실시하며, 빠르면 올해 안에 주요 결과가 나올 수 있음을 시사했다.
현대ADM은 삼중음성 유방암 전이 말기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1·2a를 올해 내로 진행하며,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될 경우 조기 상용화를 위한 조건부 사용허가(Conditional Approval) 신청도 추진할 예정이다.
현대ADM은 파클리탁셀과 페니트리움 병용 요법이 삼중음성 유방암에서 효과를 보였다는 전임상 연구 최종 결과가 도출되면, 이를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이 연구는 항암제 반복 투약 시 발생하는 효능 감소와 전이암 촉진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핵심 데이터가 될 전망이다.
김택성 현대ADM 대표이사는 “기존 항암제가 전이암에서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는 가짜내성 때문이며, 이를 해결하면 원발암과 전이암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임상이 성공할 경우, 항암치료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며 “80년 항암치료 역사를 다시 써야 할지도 모른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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