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사용할 때 '이것'과 함께 쓰지 마세요… 오히려 위험한 가스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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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 사용할 때 '이것'과 함께 쓰지 마세요… 오히려 위험한 가스 생겨요

위키푸디 2025-03-22 21: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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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와 세제를 혼합하고 있다. / 위키푸디
락스와 세제를 혼합하고 있다. / 위키푸디

락스는 악취·곰팡이 제거, 살균 효과가 뛰어나 가정에서 많이 쓰인다. 그러나 사용 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크게 위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락스를 사용할 때 반드시 지켜야 할 6가지를 살펴보자.

환기 철저히 하기

창문 환기 자료 사진. / aomas-shutterstock
창문 환기 자료 사진. / aomas-shutterstock

락스에서 발생하는 화학물질은 두통, 어지러움, 눈과 코의 따가움을 유발할 수 있다. 사용 시 창문을 열고, 환풍기를 작동시켜 공기 순환이 원활하도록 해야 한다.

특히 욕실이나 작은 공간에서 락스를 사용할 때는 환기가 충분하지 않으면 위험할 수 있다. 사용 후에도 한동안 환기하는 것이 좋다.

고무장갑 착용하기

고무장갑 끼고 청소하는 모습. / 위키푸디
고무장갑 끼고 청소하는 모습. / 위키푸디

락스가 피부에 닿으면 염증이나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고무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손은 락스의 영향을 직접 받기 때문에 보호 장비를 철저히 갖춰야 한다. 또한 락스가 의류에 닿으면 탈색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락스와 세제 혼합 금지

락스를 다른 세제와 혼합하면 위험한 화학 반응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락스와 산성 세제가 결합하면 염소가스가 다량으로 발생하고, 이는 심각한 호흡기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락스와 암모니아가 포함된 세제를 혼합할 경우, 유독성 기체가 발생해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 락스는 반드시 단독으로 사용해야 하고, 다른 세제와 혼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뜨거운 물과 함께 사용하지 않기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락스 자료 사진. / 유튜브 '유한락스 & 유한젠'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락스 자료 사진. / 유튜브 '유한락스 & 유한젠'

락스를 뜨거운 물과 함께 사용하면 염소가스가 발생한다. 이 가스는 호흡기를 자극해 기침, 두통, 어지러움을 유발할 수 있다.

심한 경우 구토와 호흡 곤란으로 이어질 수 있어 락스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차가운 물에 희석해서 사용해야 하고, 밀폐된 공간에서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사용 후 충분히 헹구기

락스를 사용한 후 표면에 남아 있는 잔여물은 장시간 방치될 경우, 부식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피부에 닿으면 자극이 심할 수 있어 반드시 깨끗한 물로 여러 차례 헹궈야 한다.

특히 식기류, 주방 조리대, 욕실 바닥 등 피부 접촉이 잦은 공간에서는 더욱 철저한 세척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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