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도서관위원회는 다음 달 18일까지 '오늘도서관가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도서관주간'(4월 12∼18일)을 맞아 도서관 이용을 장려하고 도서관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다.
캠페인 기간 매주 다른 방식으로 도서관 방문을 인증하는 온라인 참여 행사가 열린다.
공식 누리집(libraryday.kr)과 블로그(blog.naver.com/412libraryday)에 공개되는 미션을 수행한 뒤,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 사진을 게시하고 '네이버폼'을 통해 인증하면 된다. 총 4번의 인증을 마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전자책 리더기 등 경품을 증정한다.
도서관주간에는 전국 80개 도서관에서 현장 미션 행사가 열린다.
도서관별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도서관의 날' 기념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공식 누리집과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윤석 문체부 지역문화정책관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서관이 일상 속 즐겁고 설레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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