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여자친구 누구 결혼 언제 나이차이 관심 커지는 이유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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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여자친구 누구 결혼 언제 나이차이 관심 커지는 이유 무엇

더데이즈 2025-03-22 19:44: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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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히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46세의 나이에 접어든 그는 최근 다양한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결혼에 대한 바람과 이상형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의 웹 예능 ‘예능대부 갓경규’에서는 하정우가 출연해 결혼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에서 이경규는 “가정도 꾸려야 하지 않겠냐. 그러면 작품 활동도 더 깊어질 것”이라고 질문했고, 하정우는 이에 대해 “못 봤던 세상이 보이고, 못 느꼈던 감정을 경험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는 “최근 동생이 아이를 낳아 조카를 보게 되었는데, 현실감이 확 와닿더라. 낯설면서도 좋은 느낌이었다”며 가정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혼주의나 독신주의가 아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면 결혼하고 싶다”며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나이가 되어 간다”고 덧붙였다.  

 

 

1978년생으로 올해 만 46세인 하정우는 그동안 결혼보다는 연기와 작품 활동에 집중해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가족을 꾸리고 싶다는 바람을 자주 내비치고 있다.

그의 동생이자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의 대표인 김영훈은 2022년 배우 황보라와 결혼해 지난 5월 득남했다.

가족 내에서도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경험하며 결혼에 대한 생각이 더욱 구체화된 것으로 보인다.  

하정우는 과거에도 연애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2007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했던 그는 “연애할 때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위로 여섯 살, 아래로 일곱 살 차이까지 만나봤다”고 말했다. 또한 중학교 3학년 때 첫 연애를 시작해 총 일곱 명과 교제했다고 밝히며 연애 경험도 적지 않음을 전했다.

 

 

그는 연애 스타일에 대해 “한 템포 빠르게, 과감하게 다가가는 편”이라며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최근에는 유튜브 ‘용타로’에 출연해 결혼 운을 점치며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그는 “결혼 적령기가 훨씬 지났다.

이제는 결혼 생각이 있으니까 나에게도 인연이 있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에 개그맨 이용진이 “그동안은 결혼에 대한 마음이 없었지만 이제는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이다.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되면 받아들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하정우는 이상형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도 밝혔다. 그는 “여리여리한 스타일보다는 비욘세 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다”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사람을 바라보는 기준이나 세상을 바라보는 기준이 비슷한 사람,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람, 지식과 지혜가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설명했다.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는 “보편적인 스타일이며, 집착은 졸업했다. 신뢰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 신뢰를 쌓는 데 시간이 걸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정우의 아버지인 배우 김용건 역시 아들의 결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근 방송에서 김용건은 첫 손주 탄생 소식을 전하며 “하정우도 분위기로 봐서는 올해 말이나 내년쯤 결혼할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결혼이라는 게 갑자기 하는 건 아니지만, 나는 하루라도 빨리 했으면 좋겠다”며 아들의 결혼을 응원했다.  

하정우는 오랫동안 연기 활동에 집중해왔으며, 2002년 영화 ‘마들렌’으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왔다.

특히 ‘추격자’, ‘황해’,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 ‘군도: 민란의 시대’, ‘아가씨’, ‘신과 함께’ 시리즈 등 여러 흥행작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차기작을 준비하며 연기뿐만 아니라 감독, 제작자로서도 활동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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