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유재석의 몸매가 걸 그룹 표준 사이즈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2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는 스위스에 방문했던 승헌쓰가 '놀뭐' 멤버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을 열어보며 시작됐다.
승헌쓰는 스위스 기념품과 더불어 자신이 출시한 '컨디션 니엔조' 티셔츠를 함께 선물했다.
해당 티셔츠는 태연, 뉴진스, 더보이즈 등 다양한 스타들의 착용샷이 공개되며 큰 인기를 이끈 바 있다.
멤버들은 자신의 선물을 열어보며 승헌쓰에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고, 이와중에 하하는 자신이 원하는 사이즈인 XL를 찾아 수소문했다.
양옆에 있던 박진주, 이이경에게 묻던 하하는 "재석이 형 XL이네"라며 유재석의 티셔츠를 탐냈고, 뺏는 데에 실패하자 "형한테 XL 커"라며 설득을 시도했다.
이에 유재석은 "쪼끄만 애가 왜 자꾸 XL을 (노리냐)"라고 말했고, 하하는 "요즘 어깨 장난 아니다"며 어필했다.
결국 유재석은 하하에게 XL 사이즈 티셔츠를 양보했다고.
이미주는 "재석 오빠 나랑 사이즈 똑같다"며 유재석과 옷 사이즈가 똑같음을 주장했고, 주우재는 "재석이 형이 걸 그룹 표준 아니냐"고 거들었다.
졸지에 걸 그룹 워너미 몸매가 된 유재석은 하하와 이이경이 "제니 거랑 같이 협찬받는다고", "장원영이 형보고 맞춘다던데"라고 말해 돌연 제니와 장원영과 사이즈 동일설에 휩쓸리기도 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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