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강준 기자 = 일본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진격의 거인 더 라스트 어택’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9일 ‘진격의 거인 더 라스트 어택’은 1만 852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7만 3천여 명을 돌파했다.
‘극장판 진격의 거인: 더 라스트 어택’은 10년간 이어져온 ‘진격의 거인’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완결편으로, 오랜 팬들에게는 감회 깊은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작의 강렬한 서사와 캐릭터들의 치열한 여정이 스크린을 통해 마지막으로 펼쳐지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같은 날 박스오피스 1위는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17’이 차지했다. 2만 1494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수는 270만 명을 넘어섰다. 3위는 디즈니 뮤지컬 영화 ‘백설공주’, 4위는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가 차지하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경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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