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잠실] 이형주 기자 = 염경엽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LG 트윈스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12-2로 승리했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1회 오스틴의 선취점과 문보경의 투런 홈런으로 전체적인 경기의 분위기를 가져올수 있었고 추가점이 필요한 상황마다 타선이 터져주면서 경기를 쉽게 풀어갈수 있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오지환과 송찬의가 3안타로 전체적인 타선을 이끌었고 송찬의의 개막전 첫 선발과 안타를 축하한다(개막전 첫 출장 경기는 2022년 KIA전)"라고 말했다.
또 염경엽 감독은 투수진, 그 중에서도 6이닝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한 치리노스를 칭찬했다. 염경엽 감독은 "치리노스가 KBO 첫 경기에서 3회 잠깐 흔들렸지만 선발로서 자기역할을 잘해주면서 승리의 발판을 만들어줬다. 치리노스의 KBO 첫 승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꾸준하게 많은 승리를 했으면 좋겠다. 우리 승리조와 추격조들이 마무리를 잘해 주었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염경엽 감독은 "오늘 개막전에 잠실야구장을 가득 채워주시고 보내주신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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