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밥솥에 '식초' 딱 2방울만 넣어보세요…온 가족이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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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밥솥에 '식초' 딱 2방울만 넣어보세요…온 가족이 칭찬합니다

위키푸디 2025-03-22 15: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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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zblaster-shutterstock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zblaster-shutterstock

전기밥솥은 오늘날 가정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주방 도구 중 하나다. 때문에 중요한 만큼 자주 사용하게 되고 자주 사용하다 보면 내부에 묵은 때가 쌓여 밥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밥맛이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처럼 밥솥 내부에 때가 쌓여있으면 음식의 맛뿐만 아니라 전기밥솥의 수명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밥맛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보다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전기밥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청소해야 하지만 부품이 많아 청소도 까다롭다. 

그렇다면 전기밥솥을 보다 쉽고 간단하게 청소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1. 밥솥 청소의 첫 단계 '식초'와 '물'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LADO-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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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밥솥을 청소할 때는 가장 먼저 밥솥 안에 물과 식초를 넣어준다. 2인분 정도의 물을 넣고 식초 2스푼을 추가한다. 식초는 밥솥 내부에 쌓인 묵은 때를 부드럽게 풀어주고 살균 효과도 있어 위생적인 세척을 도와준다. 

식초는 자연적인 청소 효과가 있어 화학 세제를 사용하는 것보다 안전하며 밥솥 내부의 물때나 이물질을 녹이는 데 좋다. 너무 많은 양을 넣을 필요는 없으며 2인분 정도의 물과 식초 2스푼이면 충분하다.

2. 자동세척 기능 활용하기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Freer-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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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전기밥솥에는 '자동세척' 기능이 내장돼 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내부에 쌓인 때와 이물질을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밥솥에 물과 식초를 넣은 후 자동세척 기능 버튼을 누르면 밥솥 내부에서 김이 나오며 세척이 진행된다. 

만약 자동세척 기능이 없는 구형 모델이라면 '일반취사' 기능으로 대체할 수 있다. 세척이 끝난 후에는 밥솥이 뜨겁기 때문에 주의해서 열고 내부의 물기를 제거한다.

3. 전기밥솥 분리 후 부품 세척하기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oru Kimura-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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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이 끝난 후 밥솥을 열고 전기 코드를 분리해 준다. 밥솥 내부는 뜨겁기 때문에 다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밥솥이 충분히 식은 후에는 분리할 수 있는 부분들을 분리한다. 대부분의 전기밥솥은 물받이, 압력추, 밥솥 뚜껑 등을 분리할 수 있다.

분리된 부품을 세척할 때는 먼저 따뜻한 물에 베이킹소다를 풀어준다. 베이킹소다는 찌든 때와 기름때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며 자연 친화적이기 때문에 안전하다. 베이킹소다 1~2스푼을 대야에 넣고 물에 잘 풀어준다. 이후 부품을 물에 담가놓고 부드러운 수세미나 세척용 스펀지로 부드럽게 닦아준다. 압력추는 묵은 때가 많이 쌓이기 쉬운 부분이므로 플라스틱으로 긁어내면 쉽게 세척할 수 있다.

부품 세척이 끝난 후에는 반드시 물에 깨끗하게 헹궈주고 완전히 건조한 후 다시 조립한다.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세균이 번식하거나 부품이 부식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4. 밥솥 조립 및 관리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Lesterman-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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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부품이 완전히 건조됐으면 분리한 부품들을 원래대로 다시 조립한다. 밥솥을 다시 조립할 때 각 부품이 제대로 결합됐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립이 완료되면 밥솥을 다시 사용하기 전에 한 번 더 내부를 닦아주고 외부도 청소해 준다. 

이렇게 전기밥솥을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청소해 주는 것만으로도 밥솥의 수명을 늘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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