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3년 연속 개막전 전구장 매진… 총 10만9950명 관중 들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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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3년 연속 개막전 전구장 매진… 총 10만9950명 관중 들어차

한스경제 2025-03-22 14:21: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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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홈 구장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KIA 타이거즈 제공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홈 구장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KIA 타이거즈 제공

[광주=한스경제 강상헌 기자] 프로야구의 계절이 돌아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2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리는 개막전이 매진됐다. 광주(NC 다이노스-KIA 타이거즈), 잠실(롯데 자이언츠-LG 트윈스), 인천(두산 베어스-SSG 랜더스), 대구(키움 히어로즈-삼성 라이온즈) 경기장의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고 발표했다. 3년 연속 개막전 매진이다.

이날 5개 구장에는 총 10만9950명이 들어찼다. KBO리그는 역대 개막전 최다 관중 2위다. 2019년 개막전 11만4021명의 뒤를 이었다. 아울러 이날 기록한 일일 10만9950명은 역대 일일 최다 관중 3위이다. 역대 개막전에서 10만명 이상 입장한 사례는 2019년과 2023년(10만5450명), 2024년(10만3841명)에 이어 이번이 4번째다.

광주기아챔피언스리그 팀 스토어에 길게 늘어선 줄. /강상헌 기자
광주기아챔피언스리그 팀 스토어에 길게 늘어선 줄. /강상헌 기자

지난 시즌 '통합 우승'을 일궈낸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가 개막전 맞대결을 벌이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는 낮 12시25분에 2만500석이 매진됐다. 또한 경기 시작 4시간 전부터 많은 관중이 몰렸다. 경기장 일대는 교통체증이 빚어질 정도였다. 

경기장 내에 위치한 구단 공식 상품 매장인 KIA 타이거즈 팀스토어도 북새통을 이뤘다. 경기 시작까지 4시간이 남았음에도 긴 줄이 늘어섰다. 현장에서 만난 팀스토어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30분 이상은 줄을 서야 팀스토어 안에 들어갈 수 있다"고 전했다.

다른 4개 구장도 모두 매진된 만큼 구름 관중이 운집했다. 잠실구장에는 2만3750명, 수원KT위즈파크에는 1만8700명, 인천SSG랜더스필드에는 2만3000명,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는 2만4000명의 관중이 야구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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