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강경준 불륜' 힘들었던 시기 회상하며 눈물… "친구들 덕분에 버텼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장신영, ‘강경준 불륜' 힘들었던 시기 회상하며 눈물… "친구들 덕분에 버텼다"

메디먼트뉴스 2025-03-22 13:27:52 신고

3줄요약

 

[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배우 장신영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곁을 지켜준 친구들에게 진심 어린 고마움을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뭉클함을 선사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장신영이 6살 아들 정우의 친구들과 엄마들을 집으로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신영은 만난 지 3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힘든 시기에 곁을 지켜준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며 눈물을 흘렸다. "당신들이 있어 버텼습니다"라는 진심 어린 고백은 안방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장신영은 아들 정우의 친구들과 엄마들을 위해 허니버터맛탕, 산적김밥, 탕수육피자, 초간단 짜장면, 샐러드빵 등 다채로운 메뉴를 준비해 마치 키즈 뷔페를 연상케 했다. 평소 정우의 유치원 친구 엄마들과 공동육아를 하며 끈끈한 우정을 쌓아온 장신영은 이날도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다.

아이들과 엄마들은 장신영이 준비한 음식에 만족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시작된 엄마들만의 솔직한 수다 타임에서 장신영은 최근 친정부모님과 합가한 소감을 밝히며 긍정적인 변화를 이야기했다. 하지만 집안 곳곳에 자리 잡은 친정엄마의 독특한 살림살이들을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장신영은 친구들에게 특별한 고마움을 전했다. 작년 생일에 몸과 마음이 지쳐 일어날 수 없었던 자신을 위해 친구들이 직접 음식을 준비해 가져다주었던 일화를 언급하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장신영은 "친정 엄마의 음식과는 또 다른, 잊지 못할 생일상이었다. 만난 지 3년밖에 안 됐지만 백 번의 말보다 한 번의 행동으로 나를 위로해 준 친구들이다. 주말마다 밖으로 불러내 줬다. 그렇게 어울리다 보니 잊게 됐다. 내가 일어설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 이 친구들이 있어서 건강하게, 웃으면서 일어설 수 있었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친구들"이라고 진심을 담아 말했다.

장신영의 진심에 친구들 역시 함께 눈물을 흘렸지만, 이내 유쾌한 대화로 장신영을 다시 웃게 만들었다. 이에 장신영은 "당신들이 있어 버텼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Copyright ⓒ 메디먼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