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컸는데 안 나가요' 홍서범♥조갑경 부부, 캥거루족 딸들과 펜트하우스 일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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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컸는데 안 나가요' 홍서범♥조갑경 부부, 캥거루족 딸들과 펜트하우스 일상 공개

메디먼트뉴스 2025-03-22 13:17: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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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홍서범-조갑경 부부와 캥거루족 두 딸의 좌충우돌 일상이 공개된다.

오는 22일 토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되는 캥거루족 일상 관찰 예능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홍서범-조갑경 부부와 두 딸의 펜트하우스 라이프가 그려진다.

약 90평 규모의 펜트하우스에서 생활하는 홍서범-조갑경 부부와 두 딸은 짐으로 가득 찬 집안 풍경을 공개하며 '맥시멀리스트' 조갑경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신발장에 약 300켤레의 신발이 가득한 모습에 조갑경은 남편 홍서범에게 하소연했지만, 홍서범과 첫째 딸 홍석희는 "모두 조갑경의 신발"이라고 반박하며 조갑경의 분노를 유발했다.

본격적인 집 정리에 앞서 홍서범은 "오늘 골프와 당구 약속이 있다"며 외출을 감행해 조갑경의 분노를 더욱 키웠다. 딸들은 "아빠는 노는 걸 제일 좋아하는 뽀로로"라며 홍서범의 취미 생활을 폭로했고, 이를 본 MC 하하는 부러움을, MC 홍진경은 질색하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조갑경과 두 딸은 신발장 정리에 이어 거실 청소를 시작했지만, 대량의 간식과 쇼핑 유물들이 쏟아져 나와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거침없이 물건을 버리는 딸들과 달리 조갑경은 "다 쓸 것"이라며 좀처럼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맥시멀리스트'의 면모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

유쾌한 홍서범-조갑경 부부와 두 딸의 짐 정리 에피소드는 22일 토요일 오후 8시 20분 MBC 에브리원, 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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