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박형식, 허준호·이해영에 '사이다' 복수… 시청률 12.2% 동시간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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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박형식, 허준호·이해영에 '사이다' 복수… 시청률 12.2% 동시간대 1위

메디먼트뉴스 2025-03-22 13:01: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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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의 박형식이 죽음의 위기를 딛고 일어선 뒤, 허준호와 이해영에게 통쾌한 복수를 선사하며 시청률 12.2%를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1일 방송된 '보물섬' 9회는 전국 시청률 12.2%, 수도권 시청률 12.2%를 기록하며 금토드라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서동주(박형식 분)가 염장선(허준호 분)과 허일도(이해영 분)를 향한 복수의 칼날을 본격적으로 드러내면서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앞서 여은남(홍화연 분)은 자신이 사랑하는 서동주를 죽음으로 몰아넣으려 한 배후가 염장선과 허일도임을 알고 충격에 휩싸였다. 염장선은 여은남까지 제거하려 했지만, 서동주의 활약으로 여은남은 목숨을 건졌다.

서동주는 자신을 습격한 관리자와의 난투극 중 허일도와 마주쳤다. 허일도는 염장선의 지시로 서동주를 죽이려 했지만, 아들 허태윤(윤상현 분)의 등장으로 망설였다. 결국 허일도는 서동주 대신 관리자에게 주사를 놓았고, 서동주는 이를 빌미로 허일도를 압박했다. "오늘은 왜 날 살려줬을까? 나도 널 두 번 살렸다"는 서동주의 말은 허일도에게 굴욕감을 안겼다.

이후 서동주는 염장선이 여은남을 죽이려 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허일도의 휴대폰과 염장선 측 히트맨의 휴대폰을 이용해 염장선을 압박했다. 염장선에게 전화로 "기다려. 내가 다 돌려줄게"라고 도발한 서동주는 염장선이 있는 와영재를 직접 찾아갔다.

서동주의 거침없는 도발에 염장선은 분노했지만, 이미 서동주는 염장선이 모시는 어르신(최광일 분)과 사전 작업을 마친 상태였다. 어르신의 압박으로 염장선은 결국 총을 내려놓았고, 2조 원에 달하는 정치 비자금 관리까지 서동주에게 넘기게 됐다.

서동주는 염장선에게 "선생님 목숨이 제 복수에 갈음할만한 가치가 있을 때 죽여드리겠습니다"라고 경고했고, 대산가로 돌아와 허일도에게는 "허대표님은 저 서동주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살인미수범입니다. 앞으로 그 약점 제가 잘 활용하겠습니다"라고 선전포고했다. 의기양양한 서동주와 압박감에 휩싸인 허일도의 모습이 교차되며 9회는 마무리되었다.

'보물섬' 9회는 서동주의 통쾌한 복수극을 긴장감 넘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대산그룹 회장 차강천(우현 분)의 변화, 차강천과 혼외자 지선우(차우민 분)의 만남, '성현'이라는 아이에 대한 단서 등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풀어내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더욱 강력한 스토리로 돌아올 '보물섬' 10회는 오늘(22일) 밤 9시 50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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