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STN뉴스] 이형주 기자 = 염경엽(57) 감독이 초반 일정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LG 트윈스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요니 치리노스와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 두 외국인 선수에 대해서는 "치리노스가 15승을 해주길 바란다. 더불어 치리노스와 엘리 두 선수가 30승을 합작해줬으면 좋겠다. 그렇게 되면 선발에서 5승이 더 추가된다. 여기에 불펜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지난 시즌 만든 승수보다 더 많은 승수를 해주게 된다. 그렇게 되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말했다.
스토브리그에 영입돼 시즌을 준비하다 부상을 입은 불펜 투수 장현식에 대해서는 "다음주 1군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구속을 볼 것이다. 구위까지 올라오면 승리조로 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염경엽 감독은 초반 일정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모든 팀의 전력이 좋아지고, 비슷하다. 팀들이 캠프를 잘 치러 부상자도 비교적 적은 편이다. 그래서 초반 일정이 중요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염경엽 감독은 22일 롯데전 라인업으로 홍창기(우익수)-김현수(좌익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오지환(유격수)-송찬의(지명타자)-박동원(포수)-박해민(중견수)-구본혁(2루수)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요니 치리노스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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